에이핑크 초봄, 팬사랑 가득한 첫 유닛 팬미팅 개최

2022.10.10.

걸그룹 에이핑크의 유닛그룹 초봄(초롱·보미)이 이틀 동안 팬미팅을 열고 국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에이핑크 초봄은 지난 8일과 9일 이틀 동안 서울 동덕여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첫 유닛 팬미팅 ‘프래밀리(Framily)’를 열고 오랜만에 국내 팬들을 만났다.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서 등장한 에이핑크 초봄은 ‘오스카(Oscar)’ 무대로 막을 열었다. 두 사람은 ‘드로잉 인터뷰’와 ‘초봄 앙케트’ ‘초봄 상담소’ ‘미션 파서블’ 등 다채로운 토크와 게임을 펼쳤다.

특히 두 사람은 뉴진스의 ‘하이프 보이(Hype Boy)’와 지코의 노래 ‘새삥’을 스페셜 커버 무대로 준비했다.

지난 7월 발표한 데뷔 11년 만의 첫 유닛 앨범 타이틀곡 ‘카피캣(Copycat)’을 낸 두 사람은 중간 빠르기의 발라드곡과 앵콜곡으로 에이핑크의 히트곡 ‘미스터 츄(Mr.Chu)’와 데뷔 8주년 기념 팬송 ‘에브리바디 레디?’의 무대까지 선보였다.

에이핑크 초봄은 팬미팅 직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팬들과 함께 찍은 인증사진을 공개하며 “가족보다 더 가까운 사이처럼 언제나 초봄의 곁을 지켜주셔서, 팬미팅 현장을 따스한 분홍빛으로 물들여줘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판다’들”이라며 애정과 감회를 전했다.

두 사람은 유닛 활동뿐 아니라 개인으로도 예능, 드라마, 뮤지컬 등에서 활약 중이다.

 

- 출처 : 스포츠경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