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30.
노브레인 이성우가 러블리즈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놀뭐)'에서는 '놀뭐인력'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미주가 이성우의 일일 매니저로 활약하는 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미주는 '태워주세요'라는 의뢰 문자를 받았고, "누굴 태운다는 거냐. 미치겠다. 나 혼자 운전 안 해봤다. 네비를 볼 줄 아는 사람이 타야 한다. 청심환 좀 줘라. 나한테 다른 생명을 맡기지 마라"라며 걱정했다.
이때 이성우가 나타났고, 미주는 "혹시 기사 부르셨냐"라며 확인했다. 의뢰인은 노브레인 매니저였고, 이성우는 "보내지 않았다"라며 깜짝 놀랐다.
노브레인 매니저는 사연을 통해 '제가 와이프 병원으로 잠깐 자리를 비우게 되면서 뒷 스케줄을 함께하지 못하게 되었다'라며 부탁했다.
이성우는 "운전면허 땄냐. 예전에는 없지 않았냐"라며 감탄했고, 미주는 직접 차를 운전해 이성우를 촬영장까지 데려다줬다.
미주는 "무슨 스케줄 가시는 거냐"라며 물었고, 이성우는 "책을 써서 책에 대한 인터뷰를 해야 한다. '답답해서 찾아왔습니다'이다. 답답한 마음을 정신과 의사 선생님과 상담하는 내용이다"라며 털어놨다.
이성우는 "러블리즈 멤버들 중 (운전면허를) 꽤나 늦게 땄다. 다른 멤버들은 먼저 따지 않았냐"라며 열혈 팬다운 면모를 드러냈고, 미주는 "시간이 중요하냐. 제가 이렇게 아티스트님 안전 운전하고 데려다 드릴 수 있고 좋은 거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나 미주는 이성우의 훈수 때문에 길을 잘못 들었고, "어떻게 하냐. 면허 없는 사람 태우고 미치겠다"라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미주는 "감사한 것 같다. 저희 항상 콘서트 할 때마다 와주시고 응원 와주시고 그러지 않았냐"라며 진심을 전했고, 이성우는 "너무 좋아서. 여러분들 하시는 모습 보면 힘이 나고"라며 격려했다.
미주는 "러블리즈 영상 보면 눈물이 막 나지 않냐"라며 궁금해했고, 이성우는 "그때 당분간 활동을 중단한다고 발표가 나고 그날 술 엄청 마셨다. 주변에서 위로주 사준다고 오기도 하고 펍에서 러블리즈 뮤직비디오를 걸어놓고 펑펑 울었다"라며 회상했다.
미주는 무사히 임무 완수했고, "오늘 촬영 재미있게 해라"라며 응원했다.
- 출처 :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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