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

발로란트, 2022 더 게임 어워드서 올해 최고 e스포츠 게임 선정

Talon 2022. 12. 9. 17:10

프로 리그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년차를 마친 ‘발로란트’가 2022년 가장 빛나는 e스포츠 게임이 됐다.

한국 시간으로 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개최된 ‘더 게임 어워드’ 시상식에서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DOTA2’, ‘리그 오브 레전드’, ‘로켓 리그’ 등을 제치고 최고의 2022년 최고의 e스포츠 게임으로 선정됐다.

 

‘발로란트’는 각 지역에서 진행된 ‘VCT 챌린저스’를 바탕으로 중간 대회인 ‘VCT 마스터스’와 최고 권위 대회인 ‘발로란트 챔피언스 2022’를 통해 세계 최고 선수들의 대결을 펼쳐 보였으며, 브라질의 라우드가 북미의 옵틱 게이밍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여성 선수들의 대회인 ‘게임 체인저스’의 첫 대회도 개최, 유럽의 G2 e스포츠 고젠이 트로피를 들어 올리기도 했다.

 

이와 함께 ‘발로란트 챔피언스 2022’를 우승한 라우드가 ‘올해의 e스포츠 팀’ 부문에 선정됐으며, 팀을 이끌었던 마테우스 타라스코니 코치는 ‘최고 e스포츠 코치’ 부문에 호명됐다. 여기에 옵틱 게이밍 소속으로 ‘VCT 마스터스 레이캬비크’ 우승과 ‘발로란트 챔피언스 2022’ 준우승에 기여한 ‘예이’ 제이콥 휘터커가 ‘최고 e스포츠 선수’로 선정되며 ‘발로란트’는 업계로부터 2022년을 빛낸 e스포츠 게임으로써 인정을 받게 됐다.

 

한편 ‘더 게임 어워드’의 ‘최고의 e스포츠 이벤트’ 부문에서는 DRX가 T1을 꺾고 소환사의 컵을 들어 올린 ‘2022 롤드컵’이 선정됐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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