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MSI] LCS 2위 GG, 첫 펜타킬로 GAM 완파하고 메이저 자존심 지켜(종합)

Talon 2023. 5. 4. 12:00

치열한 접전이 될 것이라는 예상 대로 두 세트 모두 화끈한 화력전이 펼쳐진 가운데 골든 가디언스가 첫 펜타킬을 바탕으로 한 승리와 함께 메이저 지역의 자존심을 지켜냈다.

3일(현지 기준) 영국의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플레이-인 A조 2경기에서 LCS의 골든 가디언즈(이하 GG)가 베트남 VCS의 GAM e스포츠(이하 GAM)를 완파하고 빌리빌리 게이밍이 기다리는 A조 승자전에 진출했다.

 

1세트 초반부터 치열한 눈치싸움이 펼쳐진 가운데 그라가스가 상단 지역으로 개입하며 그웬이 뽀삐를 잡고 선취점을 가져간 GAM이 하단 지역서도 자야가 세트를 제거하며 상대 노림수를 차단했으나 첫 드래곤과 전령을 모두 가져간 GG가 중앙 지역 합류전서 트리스타나를 자르고 드래곤 2스택과 함께 교전에 나서 3킬을 추가했다. 전령을 하단 지역에 소환한 뒤 3인 집결로 자야를 잡아낸 GG가 두 번째 전령을 챙기는 동시에 아리를 노리는 상대의 노림수를 흘려낸 뒤 중앙 지역에 전령을 소환해 1차 타워를 파괴하고 드래곤 3스택까지 어려움 없이 가져갔다.

 

하단과 상단 1차 타워도 철거한 뒤 하단 지역서 트리스타나를 포위해 제거한 GG가 중앙 지역에 집결한 상대 병력 쪽으로 세트가 달려들며 교전을 열어 3킬을 챙긴 뒤 화염 드래곤의 영혼을 챙겼으며 바론 버프를 두르는 동에 뽀삐가 상대 그라가스를 날리며 교전으로 전환, 에이스를 챙기고 중앙 억제기를 파괴했다. 하단 지역으로 전진해 본진으로 진입, 억제기를 철거한 GG가 상단으로 회전해 2차 타워를 파괴한 뒤 중앙 지역서 아리의 트리플 킬에 힘입어 에이스를 띄우고 그대로 넥서스를 파괴했다.

 

이어 진행된 2세트, 드래곤 둥지 근처 정글 추격전서 선취점을 획득하고 첫 드래곤을 사냥한 GG가 둥지 앞 교전서 1킬씩을 주고받은 뒤 전령까지 챙긴 뒤 다시 한번 드래곤 둥지 앞에서 비에고를 내주는 대신 2킬을 추가했으며, 두 번째 드래곤을 가져가는 동시에 전령을 하단 지역에 소환했다. GAM의 상단 지역 습격을 흘려낸 뒤 전령을 타격하다 상대 병력들이 다가오자 교전으로 전환, 트리스타나의 트리플 킬에 힘입어 4킬을 쓸어 담은 GG가 두 번째 전령을 하단 지역에 소환해 1차 타워와 2차 타워를 지나 내부 타워까지 충돌시키고 드래곤 3스택을 쌓았다.

 

하단지역서 GAM의 피오라를 포위해 잡은 뒤 중앙 지역서도 제리를 제거하며 2차 타워를 철거한 GG가 화학공학 드래곤의 영혼을 챙긴 뒤 바론 버프를 두르고 그 사이 다가온 GAM 쪽으로 화력을 집중해 3킬을 챙겼으며 추격전 끝 남은 두 명까지 제거했다. 방어에 나선 GAM이 고립된 르블랑을 추격 끝 잡아냈으나 그 사이 본진으로 진입해 억제기를 철거한 GG가 트리스타나의 펜타킬에 힘입어 경기를 그대로 마쳤다.

 

- 출처 : 포모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