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LCK] 초반 돌풍의 주인공 광동에 집중된 서머 2주차 ‘본방 사수’ 경기

Talon 2023. 6. 13. 14:10

LCK를 중계하는 국내외 해설위원들 네 명중 세 명은 서머 2주차에 놓치면 안될 경기로 광동 프릭스(이하 광동)의 경기를 꼽았다.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2주차가 진행된다. 1주차의 눈치 싸움이 끝난 뒤 각 팀들이 본격적으로 승수 쌓기에 나서는 시기인 만큼 초반 기세를 바탕으로 높은 곳에 자리 잡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해설위원들은 초반 돌풍의 주역인 광동, 그리고 스프링 스플릿 우승 팀인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의 경기에 주목했다.

 

14일의 젠지 대 광동의 경기를 선택한 허승훈 해설위원은 “광동이 서머에 완벽 적응을 했다.”며 디펜딩 챔피언 젠지를 상대로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 관심을 보였으며, 같은 경기를 고른 ‘크로니클러’ 모리츠 뮈센 해설위원은 스프링 스플릿 때 광동이 젠지를 잡았던 것을 지적하며 “젠지는 스프링 패배를 복수할 기회, 광동은 첫 상위 상대와의 대결”이라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 15일의 T1 대 리브 샌드박스(이하 LSB) 전을 선택한 ‘발데스’ 브랜든 발데스 해설 위원은 “전 소속팀을 상대로 ‘테디’는 새로운 팀원들과 업셋을 만들 수 있을까?”라고 질문을 던졌으며, 17일의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한화생명) 대 광동 전을 꼽은 임주완 해설위원은 “업그레이드된 광동이 전차도 물어뜯을 수 있을까?”라고 멘트를 남겼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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