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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 '중요할 때 한 번' 게임을 바꾼 스카웃의 슈퍼토스

Talon 2024. 2. 2. 15:00

'슈퍼플레이 제조기' 스카웃이 또 한 번의 슈퍼플레이로 팀의 승리를 책임졌다.

1일 오후 6시, 중국 상하이-수저우에서 펼쳐진 2024 LPL 스프링 2주 4일차 경기에서는 OMG가 TT를 2-0으로, LNG가 WBG를 2-1로 제압했다.

1경기에서는 '유칼' 손우현이 주춤한 TT가 '에이블' 다이즈춘이 돌아온 라이벌 OMG에게 고전 끝에 패했다.

1세트 정글-바텀 라인 맞대결에서 TT는 OMG의 상대가 되지 못했다.

열세를 기록하던 와중 21분에는 TT의 원거리딜러 1xn이 돌발행동으로 사망했다. 이로 인해 바론을 헌납, 패배의 원흉이 됐다. TT를 기준으로 킬스코어는 23분 만에 1-8, 글로벌 골드는 5천 열세였다.

유칼 또한 24분 바텀라인 수비 도중 홀로 사망하는 등, 다소 흔들린 모습을 보였다. 결국 TT는 무력하게 25분만에 넥서스를 내줬다.

 

2세트에서는 '킬-데스' 면에서는 비교적 팽팽한 흐름을 이어갔으나, TT가 20분까지 글로벌 골드 3천 열세를 기록했다. 운영에서의 차이였다.

승부가 갈린 것은 30분 바론 교전. TT의 바론 스틸이 실패로 돌아가며 OMG가 바론을 획득했다.

후속교전에서도 타켓팅 차이가 발생했다. OMG가 베이촨-호야 순으로 앞라인을 무찌를 동안 TT는 상대 서포터 피피갓(레나타)의 궁극기, 적대적 인수로 밀려나며 0-4로 일방적 패배를 당했다. 그대로 미드를 들이친 OMG 전원을 호야 혼자 막아낼 수는 없었다.

2경기에서는 WBG와 팽팽한 승부를 펼친 LNG가 스카웃의 슈퍼플레이 한 번으로 승리를 거뒀다. 

1세트에서는 그랩 두 방이 승부를 갈랐다. 38분, 서로 팽팽한 반반 구도에서 WBG 서포터 크리스프(블리츠크랭크)가 미드라인 미니언을 정리하던 LNG 탑 지카(우디르)를 그랩-처치해 냈다. WBG는 바론을 획득, 미드-탑 라인으로 들이쳤다.

 

이어 42분 LNG 본진 교전에서도 스카웃(이칼리)-웨이웨이(뽀삐)가 크리스프의 그랩으로 차례대로 사망했고, 끝내 44분 WBG가 승리했다.

 

2세트에서는 바텀을 노리는 LNG와 미드를 노리는 WBG가 계속 엇갈렸으나 큰 차이 없이 경기가 계속 이어졌다.

승부는 24분 용 교전에서 갈렸다. 용을 포커싱하는 척 LNG는 상대 정글러 샤오하오(리신)를 처치했고, 미드라인에서 WBG 미드라이너 샤오후(오리아나)마저 처치하며 바론을 획득했다.

 

이 교전 승리로 균형이 무너졌고, LNG는 29분 바다의 영혼을 획득, 획득 직후 미드라인 5-5 교전에서도 일방적인 4-0 승리를 거두며 미드라인으로 진격,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

3세트에서는 20분까지 잠잠하던 경기에서 스카웃이 '중요할 때 한 방'을 성공시키며 경기를 LNG 쪽의 흐름으로 끌고 왔다.

스카웃(아지르)은 24분 상대 정글러 샤오하오(브랜드)의 점멸을 예측, '슈퍼 토스'로 그를 처치했다. 소위 '대상혁' 장면이었다.

 

이를 바탕으로 바론을 획득한 LNG는 후속 교전에서도 승리, WBG의 타워를 돌려 깎아내며 28분 글로벌 골드를 6천까지 벌렸다.

 

31분 바론을 한 차례 더 획드한 LNG는 계속해서 WBG의 진영으로 들이쳤고, 37분 3억제기를 모두 깨낸 LNG는 수성하던 WBG 선수단을 차례차례 무너트리며 38분 경기를 끝냈다.

이날 승리한 LNG는 iG-NIP(2승 1패, 세트+2)와 함께 공동 4위로, OMG는 10위로 각각 올라섰다. 반면 패배한 WBG는 3위(2승 1패 세트+3), TT는 14위(1승 2패  세트-3)로 내려섰다.

 

- 출처 : 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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