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진짜사나이' 위문 공연..3집 활동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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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돌' 에이핑크가 '진짜사나이'를 방문했다.

에이핑크는 지난달 24일 열린 MBC '진짜사나이' 수동방위사령부 편 위문공연에 참여했다. '노노노''마이마이'를 비롯한 3곡을 열창하면서 '진짜사나이' 팀을 비롯한 수방사 장병들의 기를 한 껏 살렸다. 특히 '진짜사나이' 멤버 박형식은 소문난 에이핑크 팬으로 알려졌다. 이날 에이핑크를 만나, 그 어느 때보다 큰 괴성을 질렀다는 후문.

당시 현장에 있던 한 관계자는 "에이핑크가 섹시 컨셉트의 걸그룹은 아니라서, 장병들의 반응을 걱정한 것이 사실인데 엄청난 반응이 나왔다. '진짜사나이' 위문공연 중 '역대급'으로 보면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진짜사나이' 수방사 편에는 어깨부상에서 돌아온 김수로가 합류한다. '진짜사나이'가 합류한 수방사 헌병단은 수도 내부를 방위하는 임무의 수도방위사령부 내에서도 최정예부대로 알려졌다. 수방사 편은 15일 첫 방송된다.

-출처 :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