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차트-온라인]'던전앤파이터' 조용한 강세...일 이용시간 14.8% 늘어

Talon 2025. 2. 17. 15:40

2월 둘째 주 온라인 게임 순위에선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만 두 자릿수 이용시간이 늘어 돋보였다.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게임트릭스에 집계된 PC방 온라인 게임 이용시간을 보면, '던파'는 14.8% 일 이용시간이 늘었다. 톱20 내 가장 높은 상승세이나 순위에 변동은 없었다.

 

지난달 9일 새해 첫 업데이트로 선보인 '중천'이 이용자 호응을 얻었으며 지난 6일에는 중천 지역과 연관된 레기온 던전 '미의 여신 베누스'를 선보였다. 2월 둘째 주에는 버그 수정 및 개선에 집중하며 콘텐츠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순위 변동은 하락 폭에 영향을 받은 모습이다. 먼저 '펍지: 배틀그라운드'는 전주 대비 일 이용시간이 3.2% 하락했으나 'FC 온라인'의 하락 폭(-8.1%)이 높아 순위가 한 계단 올랐다. 

 

또한, 시즌 효과가 사라지고 있는 '디아블로 4'의 일 이용시간 하락세가 16.4%로 높았다. 이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3.3%)' '워크래프트3(-3.7%)' '카운터 스트라이크 2(1.9%)'는 한 계단씩 순위가 상승했다. 

 

이 외에 '디아블로2: 레저렉션'도 1.2% 소폭 상승에 순위가 한 계단 올랐다. '아이온'의 하락 폭(-3.7%)이 높아 순위를 맞바꿨다.

한편, '리그 오브 레전드'는 전주 대비 3% 일 이용시간이 줄었다. PC방 점유율은 36.46%로 342주간 1위를 지켰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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