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맨투맨 농구교실이 순천만국가정원배 농구대회에서 다수 종별 입상을 달성했다.
김태훈 원장의 광주 맨투맨 농구교실(광주 LG 세이커스)은 지난 2일(토)과 3일(일) 양일간 전라도 순천 일대에서 진행된 ‘2025 순천만국가정원배 전국 생활체육 농구대회’에 출전했다.
U10, U11, U12, U15부 등 4개 종별에 참가한 맨투맨은 우승컵 1개와 두 개 종별 준우승을 달성하며 호남권 강호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했다.
창원 LG, 김해 S&K와 한 조에 속한 맨투맨 U15 대표팀은 2전 전승으로 본선에 올랐고 4강에서 창원 LG를 다시 만나 김경민-박시후 원투펀치를 앞세워 접전 끝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결승 상대는 예선에서 맞붙었던 김해 S&K. 경기 종료 1분여 전 리드를 빼앗기는 등 패색이 짙었던 맨투맨이지만 막판 집중력에서 우위를 가져왔다. 종료 10초 전 박형우의 극적인 3점슛을 곁들인 맨투맨은 U15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MVP는 김경민이 수상했다.

형들의 기운을 이어받은 동생들도 힘을 냈다. 맨투맨 막내 U10 대표팀은 예선에서 순천 포비스와 부산 인피니트스포츠를 연달아 격파하고 조 1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4강전에서 동구스포츠클럽까지 제압했지만 결승에서 대구 코리아에게 팽팽한 접전 끝 3점 차로 석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U12 대표팀도 결승 무대를 밟았다. 예선 2전 전승으로 본선에 오른 U12는 4강에서도 순탄한 여정을 이어가며 우승의 불씨를 살렸다. 비록 결승에서 통영스포츠클럽에 패해 준우승에 그쳤으나 U12 대표팀의 상승세는 김태훈 원장의 박수를 유도해 내기 충분했다.
이밖에 U11 대표팀이 본선 진출을 노렸으나 강호들에 아쉽게 패하며 예선 탈락에 그쳤다. U11 대표팀은 다음 대회를 기약해야 했다.
김태훈 원장은 “아이들이 중요한 순간에 무너지지 않았다. 자신과 팀을 믿고 끝까지 싸워낸 모습이 정말 대견하고 자랑스러웠다. 우리가 여태 흘린 땀이 결코 헛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이번 대회는 실패는 있어도 무의미한 경험은 없다는 걸 다시 한번 증명해 준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긍정적인 총평을 남겼다.


- 출처 : 점프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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