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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X가 23일,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진 롯데 꼬깔콘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이하 롤챔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 8회차 2경기에 나서 롱주를 압도했다.
다음은 이서행과의 일문일답.
- 3연승에 성공한 소감은
▶ 처음 대진표를 받았을 때, 연승이 힘들 거라 예상했다. 그런데 이렇게 잘 풀려서 기분이 좋다.
- 왜 어렵다고 생각했는지
▶ CJ는 처음 맞추는 팀이라 어렵지 않을 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kt와 롱주의 전력이 강하다 생각해서 어렵다고 예상했다.
- 오늘 롱주를 만나 보니 어떤지
▶ 상대가 긴장을 많이 해서 그런지 유리하게 시작한 것 같다. 우리는 노래도 하면서 긴장을 풀어서 제 플레이를 다 할 수 있었다. 오늘은 러블리즈의 ‘아추’, 휘성의 ‘가슴 시린 이야기’ 그리고 산이의 ‘못 먹는 감’ 등을 불렀다.
- CJ 때의 ‘코코’ 신진영과 지금은 어떻게 다른지
▶ 신진영 선수가 달라졌다기 보다는 우리가 변했기 때문에 이기기 수월했다.
- 롤드컵 이후 SK텔레콤과 맞붙게 됐는데
▶ 2015년에는 SK텔레콤만 만나면 졌기 때문에 이제는 그 팀을 좀 이겨보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 항상 즐겁고, 열심히 준비할 생각이다.
- 진열장에 아직 우승컵이 없는데
▶ 그분의 전철을 밟지 않을까 두렵다(웃음). 이번에는 제발 좀 우승하고 싶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 눈에 보일 정도로 우리를 사랑해 주시는 팬들이 많아져서 감사하다. 이제 우리가 강팀으로 인식이 돼서 뿌듯하고, 항상 열심히 도와주는 코칭스태프와 매니저님 모두에게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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