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

'현실에서도 대립은 이어진다'..워크래프트 상영회 참가자 모집

Talon 2016. 6. 2. 17:51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영화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상영회에 참가할 유저 500명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영화 개봉일 하루 전날인 오는 8일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kr.battle.net/wow/ko/blog/20140923)에서 호드 또는 얼라이언스 중 원하는 진영을 선택하고 간단한 설문에 응하면 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진영 별로 각각 250명씩 선발한다. 또한 상영관 좌석을 호드와 얼라이언스 진영으로 분리하고 각 진영 로고가 그려진 티셔츠를 제공해 영화 속 대립구도를 유저들이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9일 개봉하는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은 RTS게임 '워크래프트'를 기반으로 제작된 영화이며 호드와 얼라이언스 두 종족이 충돌하는 이야기를 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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