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병기' 이영호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프로리그 결승 현장을 찾았다.
31일 상하이 하얏트 온 더 번드에서 열리는 국제 e스포츠 선수위원회 발족식에 한국선수 대표로 참가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한 이영호는 행사를 앞두고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3라운드 결승전이 열리는 뉴인터네셔널 엑스포 센터를 방문했다.
친정팀 kt 롤스터를 응원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이영호는 경기가 시작되기 전 몸을 풀고 있는 kt 선수들과 코칭스태프를 만나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이영호를 알아본 중국 현지 팬들은 이영호의 모습을 보기 위해 주변으로 몰려들었고, 한참동안이나 시선을 떼지 못하고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지난해 12월 프로게이머로서 은퇴한 이영호는 최근 인터넷 개인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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