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수원시 영상홍보대사에 '토박이' 에이핑크 윤보미

Talon 2017. 3. 22. 00:18

2017.03.21.


인기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윤보미가 21일 경기 수원시의 영상홍보대사가 됐다.



수원시는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윤보미를 '2017 수원시 영상홍보대사'로 위촉했다.

2011년 데뷔해 국내외 팬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는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윤보미는 초·중·고등학교를 모두 수원에서 나온 수원 토박이다.

윤보미는 앞으로 수원시 홍보뮤직비디오 '수원하다!'에 출연하는 등 1년간 수원을 국내외에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윤보미가 출연하는 수원시 홍보뮤직비디오는 개그맨 윤세윤이 CM작사와 연출 등 제작 전반에 참여할 예정이며, 다음 달 수원시 공식 유튜브와 네이버TV, 카카오TV 등을 통해 공개된다.

위촉식에서 윤보미는 "어릴 때부터 자라와 학창시설의 모든 추억을 함께한 수원시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진심으로 기쁘다"면서 "역사문화도시인 수원이 많은 이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에 애정이 많은 윤보미 양이 젊은 층에 활기찬 도시 수원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웃음 가득한 홍보 영상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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