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LPL 스프링 결승전, 오는 29일 中 난징서 개최

Talon 2017. 4. 10. 01:11

리그오브레전드 프로리그(LPL) 스프링 결승전이 중국 난징에서 열린다. 

대회를 주최하는 텐센트는 오는 29일 중국 난징 올림픽 스포츠 센터 내 체육관에서 LPL 스프링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텐센트는 대회를 앞두고 기자회견서 다양한 도시에서 행사를 진행한다고 했는데 이번 결승전 장소를 난징으로 선택했다.

지난 2005년 건설된 난징 올림픽 스포츠 센터는 6만명을 수용하며 최용수 감독이 지휘하는 장쑤 쑨텐 축구단의 홈구장으로 사용 중이다. 이번에 결승전이 열리는 체육관은 경기장 옆에 위치해 있으며 1만 3천명을 수용할 수 있다고 한다. 

한편 9주차가 진행 중인 LPL 스프링은 로얄 네버 기브 업(RNG)가 12승 2패로 A조에서 1위를 확정지으며 포스트시즌 4강에 진출했다. B조에서는 월드 엘리트(WE)가 10승 4패로, 에드워드 게이밍(EDG, 10승 4패)을 승점 차로 앞선 1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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