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스케치북' 에이핑크 나은 "싸이 뮤직비디오 캐스팅 이유는 '볼살'"

Talon 2017. 7. 13. 00:07

2017.07.09.

에이핑크의 멤버 손나은이 캐스팅에 얽힌 비화를 밝혔다.

에이핑크는 8일 밤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싸이의 ‘어땠을까’로 첫 무대를 선보이며 색다른 매력을 공개했다.

이어 싸이의 ‘뉴 페이스’ 뮤직비디오에 뮤즈로 출연한 나은은 “볼살 때문에 캐스팅됐다고 하셨다”며 싸이와의 작업 비화를 전했다. 햇수로 7년차 가수가 된 에이핑크는 이날 방송에서 건강 관리법을 공개했는데, 한약부터 동전파스, 각종 보양식은 물론 멤버 남주는 “뼈를 맞추러 다닌다”고 말해 웃음과 동시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에이핑크 멤버들은 힘든 시간 위로가 되어준 노래들도 짧게 선보이며 관중을 사로 잡았다.

한편, 최근 새로운 음악을 발표한 에이핑크는 타이틀곡 ‘FIVE’의 안무 후보였던 메뚜기춤, 파워레인저춤 등 걸그룹 안무라고는 믿을 수 없는 파격적인 동작들을 선보여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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