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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러블리즈 서지수, 군대무식자 모습에 "놀러왔냐"

Talon 2017. 8. 23. 08:56

2016.08.22.

'진짜 사나이' 러블리즈 서지수가 수난을 예고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에서는 첫날부터 부사관에게 혼나는 러블리즈 서지수의 모습이 공개됐다.

러블리즈 서지수는 멤버들의 응원을 받으며 집을 나섰다. 그는 "군대에 가보고 싶었는데 막상 간다니까 긴장된다"고 기대와 걱정을 드러냈다.

그런 러블리즈 서지수에게 기다리는 건 부사관의 불호령이었다. 그에게 부사관은 "놀러왔냐"며 화장을 지울 것을 요구했다.

이어 대답하는 서지수에게 부사관은 "목소리가 좋다"며 "엎드려"라고 지시해 러블리즈 서지수를 당황케 했다. 목소리가 작다는 것을 "목소리가 좋다"며 반어적으로 표현한 것.

러블리즈 서지수는 "진짜 목소리가 좋다는 건 줄 알았다. 그게 아니었다"고 말해 혹독한 군생활을 예고했다.

한편 MBC '진짜 사나이'는 연예인들이 군부대를 찾아 군인들의 훈련과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과정을 담는 프로그램.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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