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마리텔' 이대훈, 바뀐 윤보미 헤어에 "둘 다 괜찮아" 핑크빛 분위기

Talon 2017. 9. 18. 08:49

2016.09.17.

'마리텔'에서 이대훈과 윤보미가 심상찮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17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는 김구라, 강형욱, 김창렬&한민관, 정재형&우주소녀 성소, 에이핑크 보미&이대훈의 생방송 대결이 그려졌다.

앞서 전반전 1위를 한 이대훈 윤보미는 서로 감격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그러나 카메라가 꺼지자 어색한 모습을 보였고 이에 보미는 "인터뷰만 들어가면 어색해진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윤보미 이대훈은 '해피 태권도 데이'의 후반전을 시작했다. 윤보미와 이대훈은 쏟아지는 시청자들의 축하세례에 "여러분들 덕분이다. 후반전에도 열심히 해서 지켜내도록 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파이팅을 외친 윤보미는 헤어스타일이 바꼈다는 시청자에게 "머리를 묶어봤다"며 웃었다. 이어 윤보미는 이대훈을 바라보더니 "둘 중에 어떤게 괜찮냐"고 돌발 질문을 날렸고, 이대훈은 "둘 다 괜찮다"라고 대답,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러자 시청자들은 이들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에 "운동만 해라" "첫 판부터 연애질이냐"고 불만을 토로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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