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타] 문재인 대통령에게 '大러블리즈 덕후' 사인 받은 '노브레인' 이성우

2017.10.17.

락 밴드 노브레인의 보컬 이성우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받은 특별한 사인을 공개했습니다.

16일 이성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한 장을 게시했습니다.

게시된 사진 속에는 지난 9월 문재인 대통령이 쓴 '사람이 먼저다!' 라는 문구와 함께 문 대통령의 사인이 담겨 있습니다.

평소 걸그룹 '러블리즈'의 단독 콘서트에 참석하고, 굿즈 등을 모으는 등 '아츄(러블리즈 히트곡)특공대'로 불리는 이성우를 위해 문재인 대통령이 '대(大)러블리즈 덕후'라는 문구 또한 빼먹지 않고 적어줬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성우는 사진과 함께 "나는 大러블리즈 덕후다!" 라는 글을 남기며 팬심을 숨기지 않고 발산했습니다.

지난 9월 24일 열린 2017 렛츠락 페스티벌 공연에는 노브레인을 응원하기 위해 러블리즈의 멤버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한 사진이 공개돼 이성우는 이미 한 차례 성공한 팬임을 인증을 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러블리즈랑 콜라보 한 번 해 주시길", "이제는 대통령까지 (이성우가 러블리즈 덕후인 걸) 아실 정도라니", "저 정도면 공인 인증 급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노브레인은 오는 25일 '2017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락 공연에 참여해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