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력 4

[LCK] 서머 막판 연승 질주 한화생명 제카 "대전은 한화의 도시, 꼭 결승에 가야 한다"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경기력을 한껏 끌어올린 제카가 대전에서 열리는 결승 진출 각오를 전했다. 지난 7월 29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8주 4일차 2경기에서 한화생명 e스포츠가 DRX를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꺾고 승리했다. 중요한 순간을 앞두고 5연승을 거두며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한 한화생명 '제카' 김건우는 경기 후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다.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경기력을 다져야 할 시기에 좋은 승리를 거뒀다"며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날 이전과는 다른 스타일의 챔피언인 트리스타나로 좋은 모습을 보인 것에 대해 제카는 "저번 패치까지 미드에서 로밍형 챔피언이나 아군을 도와줄 수 있는 스타일의 챔피언을 했다면, 이제는 벨류..

한 달 만에 복귀한 '페이커', "경기하게 돼서 기쁘고 감사해"

31일 만에 LCK 경기를 소화한 T1 '페이커' 이상혁이 복귀 소감을 전했다. T1이 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광동 프릭스를 2대 0으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T1은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분위기 반등에 성공했다. 이상혁은 복귀전에서 동료들과 함께 좋은 합을 보여주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그는 "오랜만에 출전했는데 깔끔하게 이길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역시 가장 궁금한 부분은 손목 상태였다. 이상혁은 "완치는 아니지만, 꽤 호전된 것 같다"며 적응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그는 "단기간에 해결되는 증상이 아니고, 장기적으로 봐야 하기 때문에 증상에 대한 적응도 ..

[LCK] 팀 연승 이끈 비디디 "팀 분위기가 동력... 특히 기인의 타격감이 좋아"

팀 세트 연속 기록을 경신한 KT 비디디가 연승의 비결인 팀 분위기에 대해 전했다. 30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4주 3일차 1경기에서 kt 롤스터가 농심 레드포스에 2대 0 승리를 거두며 6승 1패를 기록했다. 이날 '비디디' 곽보성은 1세트 애니로 POG에 선정되는 등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아래는 이날 경기 비디디외 나눈 인터뷰다.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 오늘 상대적 약팀인 농심을 상대로 방심하지 않고 준비 잘하자고 얘기했는데 그렇게 잘 된 것 같아 다행이다. 농심전은 어떻게 준비했나 일단 사실 크게 바뀐 건 없고, 딱히 막 엄청 크게 준비한 것도 없다. 밴픽으로만 조금 생각했다. 밴픽에서 어떤 점을 고려했는지 트리스타나와 르블랑을 밴하..

날 선 경기력 '커즈', "비에고 7전 전승은 팀원들 덕"

kt 롤스터의 '커즈' 문우찬이 비에고 전승 비결에 대해 입을 열었다. kt가 3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서 농심 레드포스를 2대 0으로 꺾었다. 세트 12연승에 성공한 kt는 선두 젠지를 맹추격했고, 문우찬은 비에고와 세주아니로 팀의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문우찬은 "오늘 경기에서 저희가 생각한 운영을 잘 지키면서 하려고 했는데, 한 번씩 실수가 나와서 아쉽기도 하다"며 "그래도 전체적으로 잘한 것 같아서 기분 좋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먼저 전했다. 최근 kt의 기세는 매섭다. '서머의 kt'라는 그들의 오래된 별명에 걸맞은 좋은 흐름과 함께 연승을 이어가면서 2위를 유지 중이다. 이에 '히라이' 강동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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