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가드 4

우리도 봐줘…‘스타’ 린가드에 가린 외국인 신입생들의 외침

2024시즌 K리그1 초반의 스포트라이트는 단연 제시 린가드(FC서울)에게 쏠리고 있다. 피치 위에서의 활약, 일상생활 등 일거수일투족이 화제 되고 있다. 하지만 린가드 외에도 올 시즌을 앞두고 처음으로 한국 무대에 도전장을 내민 외국인 선수들이 여럿 있다. 개중 시즌 초반부터 적응기 없이 맹활약 중인 선수들을 소개한다. K리그 개막전의 주인공은 린가드였다. 그의 첫 경기였던 광주FC전(0-2 패) 세간의 시선이 쏠렸다. 그러나 실질적인 주인공은 린가드와 맞대결을 펼친 광주 윙어 가브리엘(브라질)이었다. 1m 82cm 80kg의 비교적 큰 몸집을 지닌 가브리엘은 서울과 데뷔전에서 90분 내내 폭발적인 드리블로 서울 측면을 허물었다. 경기 종료 직전에는 골 맛도 봤다. 완벽한 데뷔전을 치른 그는 개막 라운..

축구 2024.03.24

이정효 감독, 린가드 인사 지나쳤다?…'악수 무시' 영상 화제

이정효 감독이 제시 린가드(등록명 린가드)의 악수를 지나치는 모습이 촬영된 영상이 돌아다니고 있다. 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광주 FC는 2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1라운드에서 전반전 이희균의 선제골과 후반 막바지 가브리엘의 추가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전반전은 완전히 광주의 흐름이었다. 광주는 높은 강도의 조직적인 압박과 선수들의 연계 플레이로 서울을 흔들었다. 이 과정에서 이희균의 선제골도 터졌다. 이희균은 전반 20분 이건희가 내준 공을 과감한 중거리 슈팅으로 연결해 서울 골망을 갈랐다. 서울은 교체카드와 전술 변화로 후반전 들어 서서히 분위기를 가져오기 시작했다. 몇 차례 좋은 기회를 만들기는 했으나 마무리가 아쉬웠다. 경기가 풀리지 않자 서울이 꺼낸..

축구 2024.03.05

이정효 vs 김기동 K리그 대표 '지장' 맞대결 개봉박두…'린가드 효과'도 기대

개막전부터 치열한 지략 대결이 펼쳐진다. K리그를 대표하는 '지장' 이정효 감독과 김기동 감독이 2024 시즌 개막전에서 맞붙는다. 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광주FC와 김기동 감독이 이끄는 FC서울은 2일 오후 2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1라운드에서 만난다. 지난 시즌에도 전술 싸움으로 팬들을 열광케 했던 두 감독이 개막전부터 맞대결을 펼친다. 홈팀 광주의 이정효 감독은 유력한 강등 후보로 여겨졌던 광주를 이끌고 2023 시즌 최종 3위라는 역대급 성적을 기록했다. 이 과정에서 이정효 감독은 K리그에서 잘 볼 수 없었던 짜임새 있는 전술로 호평을 받았다. K리그1 2년차를 맞이한 올해에는 더 나은 성적을 내겠다는 게 이정효 감독의 생각이다. 1년 사이 광주의 위상은 높아졌..

축구 2024.03.02

2분30초 만에 티켓 매진… K리그 흥행예고

오늘 ‘동해안 더비’로 킥오프 2일 차 린가드 출전 최대관심 프로축구 K리그 1이 ‘동해안 더비’, 지략가·사제 맞대결 등 빅매치를 시작으로 약 10개월간의 대장정에 막을 올린다. 올 시즌 K리그 무대에 합류한 제시 린가드 효과로 개막전부터 매진 사례를 이루며 역대 최고 흥행을 예고했다. 울산 HD와 포항 스틸러스는 1일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시즌 K리그1 첫 맞대결을 펼친다. 울산과 포항의 경기는 K리그를 대표하는 라이벌 매치로 지리상 위치가 가까운 두 팀이 맞붙어 ‘동해안 더비’로 불린다. 3연패에 도전하는 울산은 비시즌 기간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 황석호, 마테우스, 고승범, 김민우 등을 데려와 3선과 중원을 단단히 했고, 득점왕 주민규와 합을 맞출 브라질 출신 미드..

축구 202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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