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승 6

'5위 싸움 점입가경' 한화, 연승으로 SSG와의 격차 좁히며 포스트시즌 희망

불과 엿새 전, SSG 랜더스는 5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었고, 한화 이글스는 5.5경기 뒤져 9위에 머물러 있었다. 그러나 현재 한화는 SSG와의 격차를 1.5경기로 줄이며 가을야구 진출의 꿈을 더욱 가까이 두게 되었다. 이는 요나탄 페라자가 20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9회말 끝내기 홈런을 터뜨리며 팀을 3-2로 승리로 이끈 덕분이다. 이 승리는 한화의 4연승을 기록하게 하여, 2018년 이후 6년 만의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지난 주말, 한화는 5위 SSG를 상대로 3연승을 거두며 자신감을 얻었고, 이어 NC 다이노스마저 제압하며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15일에 비해 상황이 급변한 한화는 이제 포스트시즌에 한 발 더 다가섰으며, 팀의 사기는 하늘을 찌를 듯..

야구 2024.08.21

연패 후 ‘연승’ KT 여름이 시작됐다 [SS시선집중]

개막 4연패 후 ‘3연승’이다. 무더위에 더 강해지는 KT 롤스터의 여름이 본격 시작됐다.KT는 10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 파크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4주차 경기에서 농심 레드포스에 세트스코어 2-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KT는 3승 4패(세트득실 -3)를 적어 6위로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렸다. ‘서머의 KT’라 했다. 지난해 서머 정규리그 ‘1위’도 찍었다. 올해는 ‘4연패’ 내리막 코스로 출발해 흔들렸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그리고 OK저축은행 브리온을 제물로 시즌 ‘첫 승’을 신고하더니 이동통신사 라이벌 T1에 이어 농심까지 제압하며 3연승을 달렸다. 확실히 오르막 구간에 접어들었다. 물론 아직 순위를 장담할 수 없다. 이번 주말 상위권 팀들이 ..

‘울산전 3연승’ 광주, 이제 ‘전북전 3연패’ 끊을 때…‘현대가 형제’ 다 지워줄게

광주FC는 올 시즌 초반 6연패를 당하며 최하위권으로 추락했다. 3위를 차지해 2024~2025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티켓을 따낸 2023시즌의 돌풍이 허무하게 사라지는 듯했다. 그러나 조금씩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 15일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8라운드 순연경기에선 리그 3연패를 노리는 울산 HD를 2-1로 꺾었다. 광주는 5승 7패, 승점 15로 6위까지 도약했다. 광주는 K리그1에서 가장 공격적인 컬러를 자랑한다. 21골로 울산(25골)~강원 FC(22골)에 이어 팀 득점 3위다. 많은 실점(20골)이 아쉽지만, 화끈한 공력력으로 유리하게 경기를 풀어간다. 12라운드까지 마친 K리그 1에서 유일하게 무승부가 없는 팀이다. 특히 ..

축구 2024.05.17

[LCK] 4연승 달린 한화생명e스포츠 "체급차로 이긴 게 아님을 증명하겠다"

한화생명e스포츠가 체급차로 이기고 있는 것이 아님을 증명하고 싶다고 밝혔다 25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3주 5일차 2경기에서 한화생명 e스포츠가 OK저축은행 브리온을 꺾고 4연승을 달렸다. 한화생명 e스포츠는 다가오는 4주차에서 강팀들을 상대로 승리하고 '체급 차이로 이겼다'라는 평가를 벗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아래는 최인규 감독과 '라이프' 김정민이 진행한 승자 인터뷰 전문이다. 4연승 소감이 궁금하다 최인규 감독: 스프링 때 우리가 승점을 많이 못 챙겼는데, 서머에선 승점도 챙겨가면서 4연승 중이라 만족스럽다. '라이프' 김정민: 연패 이후 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부족했던 점을 많이 보완하면서 거둔 4연승이기에 뿌듯하다. 어..

[LCK] 연승에도 만족 못 한 '바이퍼' 박도현, "현재 팀 합은 6~70% 정도"

2연승에 성공한 한화생명e스포츠의 '바이퍼' 박도현이 현재 팀 합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전했다. 한화생명은 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2대1 승리를 거뒀다. 박도현은 디알엑스를 맞아 팀의 주요 대미지를 담당하며 팀의 연승을 도왔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박도현은 "불안하게 시작했고 마지막까지 확신할 수 없는 승리를 거뒀지만, 이런 경기들도 끝까지 가서 이겨내야 강한 팀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경기를 교훈 삼아 다음 경기에 더 좋은 경기력으로 돌아오겠다"는 승리 소감을 전했다. 박도현의 말처럼 이날 한화생명은 2연승에 성공했지만, 1세트 패배를 포함해 3세트서도 어려운 경기를 펼치며 기복을 보였다. 박도현은 "오늘..

[이한빛의 위클리 LEC] 프나틱, 5주차 연승..G2-오리진-미스핏츠와 공동 1위

선두권 경쟁은 프나틱의 합류로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23일(한국 시간)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LEC 스튜디오에서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러피안 챔피언십(이하 LEC) 스프링'의 5주차 경기가 마무리됐다. LEC는 4개 팀 공동 1위로 5주차를 마감해 역대급으로 치열한 시즌을 보내고..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