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세계 최강팀을 가리는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3(이하 PGC 2023)’에서 한국 대표로 출전한 5개 팀 모두가 그랜드파이널 진출을 노렸지만 아쉽게 불발됐다. 한국의 ‘슈퍼팀’으로 불리는 다나와 e스포츠(다나와)가 일찌감치 그랜드파이널에 오른 가운데 젠지와 베로니카7 펀핀(V7 펀핀), 아즈라 펜타그램(펜타그램), 디플러스 기아(DK) 등 네 팀은 ‘라스트 찬스’에서 그랜드파이널을 향한 마지막 분투를 펼쳤다. 그 결과, 젠지와 V7 펀핀은 그랜드파이널 막차에 합류했지만 펜타그램과 DK는 탈락의 고배를 마시며 ‘PGC’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V7 펀핀과 젠지는 28일 태국 방콕의 센트럴 플라자 랏프라오 BCC홀에서 열린 ‘PGC 2023’ 라스트 찬스 최종전에서 각각 6위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