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종목 4

[전체 채팅] e스포츠 종주국 한국, 글로벌 주도국인가?

올해 대한민국은 첫 정식종목으로 치러진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의 7개 세부 종목 중 4개 부문에 선수단을 파견해 금2, 은1, 동1로 참가한 전 종목에서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또한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T1이 우승하면서 한국 e스포츠는 올 한해 유례없는 성과로 주목받았다. 그런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아시안게임 e스포츠 부문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수확한 국가는 중국으로 금4, 동1개의 메달을 땄다. LoL 외 나머지 종목에서도 중국은 1년 내내 강세를 보였다. 중국에서 서비스하는 게임 위주로 종목 채택이 이뤄져 공정성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지만 한편으로 스폰서십, 중계권 등 상업주의로 인해 더 이상 아시안게임이나 올림픽이 순수하지 않다는 걸 많은 이들은 잘 알고 있다. 스포츠 이..

'e스포츠 종목 첫 번째 메달' 곽준혁, 항저우 아시안게임 FC 온라인 동메달 획득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이하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FC 온라인 국가대표 곽준혁이 e스포츠 종목 첫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28일(목) 밝혔다.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우리나라는 e스포츠 FC 온라인, 스트리트 파이터 V,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에 선수단을 파견했다. 그중 FC 온라인 국가대표 곽준혁이 태국의 파타나삭 와라난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 대 1로 패배하여, 동메달을 획득했다. FC 온라인 종목은 개인전으로, 총 20개 국가에서 35인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32강부터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결승전까지 모두 3판 2선승제로 진행됐다. 우리나라는 곽준혁, 박기영 선수와 신보석 감독이 메달 사냥에 도전했다. 곽준혁은 24일(일)..

FC 2023.09.28

[아시안게임] e스포츠 스트리트 파이터 V 김관우, 최종 결승 진출... 내일 금메달 사냥 나선다(종합)

40대 격투기 게이머 김관우가 대한민국 e스포츠 금메달에 한 걸음을 남겼다. 27일 중국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진행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 4일차 경기 스트리트 파이터 V 승자 결승에서 김관우는 대만의 '오일킹' 린 리웨이를 상대로 피말리는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2대 1 승리를 거두고 최종 결승에 올랐다. 이날 베가를 선택한 김관우는 예상 외로 라시드를 꺼낸 린 리웨이에게 첫 세트를 내주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2세트 상대의 플레이를 분석한 김관우는 바로 추격에 성공했고, 마지막 세트 접전 끝에 승리하며 최종 결승에 올랐다. 경기 후 만난 김관우는 "아직 갈 길이 남았다. 하지만 또 한 걸음 나아가 기쁘고 감독님에게 칭찬을 듣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예상치 못한 스..

[대통령배 KeG] 아마추어 최강 겨루는 e스포츠 축제, 19일 군산서 막 올려

한 여름의 아마추어 e스포츠 축제가 전라북도 군산에서 이틀 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19일 전라북도 군산의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 실내 전시장에서 제15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이하 대통령배 KeG)의 전국 결선이 개막식과 막을 올렸다. 대통령배 KeG는 2007년 프로 e스포츠 종목의 아마추어 유망주 발굴과 다양한 종목의 아마추어 저변 확대를 위해 정부예산으로 개최한 최초의 전국 단위 정식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로 개최된 1회 대회는 전국 8개 지역서 270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2009년 ‘대통령 배’로 승격된 이후 2021년 세종특별자치시가 새롭게 참여해 전국 17개 광역시도가 모두 참여하는 대회로 발전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대통령배 KeG는 문화체육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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