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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TV] '정글의 법칙' 에이핑크 윤보미-박초롱, '신들의 정원' 즐기다 (종합)

Talon 2017. 11. 11. 11:35

2017.11.11.

<정글의 법칙>병만족이 신들의 정원에 다다랐다. 에이핑크 윤보미와 박초롱은 즐거움을 만끽했다.

10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신들의 정원>에서는 배우 이문식, 이태곤, 개그맨 류담, 가수 강남, 정진운, 에이핑크 박초롱, 윤보미, 아이콘 송윤형이 출연해 정글 생존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세 팀으로 나누어 먹거리 탐사에 나섰던 병만족은 무섭게 불어난 물살과 폭우에 다시 생존지로 복귀했다. 하지만 생존지 역시 바닷물이 넘쳐 침수될 위기에 처했고, 이에 제작진과 병만족은 당황했다.


제작진은 병만족에 “현지인에 따르면 앞으로도 비가 6시간 정도 더 온다더라. 오늘 밤에는 생존지가 잠길 거다. 지금 바로 철수해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병만족은 황급히 짐을 챙겨 안전지대로 이동했다. 송윤형은 “비가 많이 내려 기온도 떨어지고 몸이 추워졌다”고 걱정했고 박초롱은 “팀이 갑자기 철수를 해야 한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다음날, 제작진과 병만족의 걱정과 달리 ‘신들의 정원’이라 불리는 타베우니는 화창한 날씨를 보였다. 이에 병만족은 다시 한 번 탐사에 나섰다.

윤보미, 진운, 강남은 스킨스쿠버를 하기 위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레인보우 리프로 향했다.

윤보미는 “과거 물에 빠진 적이 있어 물을 무서워한다”고 했다. 하지만 진운의 도움으로 함께 바다에 뛰어들었고, 아름다운 모습에 “무서움도 잊고 더 보고 싶다는 생각만 들더라”고 했다.

진운은 보미의 모습에 “거침없이 행동하는 게 예뻐보였다”고 말했다. 진운과 보미는 한 편의 화보를 만들며 바다를 탐사했다.

강남은 스킨스쿠버를 하며 자연의 위대함에 기립박수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자연이 만든 워터 슬라이드를 타기 위해 계곡으로 향한 박초롱, 송윤형, 이문식은 절경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문식은 “신들의 정원 대박 기원”이라고 외치며 거침없이 다이빙에 도전했고, 박초롱과 송윤형은 “대박이다. 멋있다”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문식이 시범을 보이자 박초롱과 송윤형 역시 물에 뛰어들었다. 처음에는 무서워하던 박초롱도 앞선 두 사람이 성공하자 용기를 내 슬라이드에 몸을 맡겼다. 박초롱은 “물을 많이 먹었다”면서도 재미있어하는 표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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