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이승훈 선수입니다~!
Sparkyz cHalRengE라는 아이디를 쓰며, 종족은 프로토스입니다. 별명은 18토스로 알려져있으며 그 이유는 모든경기 도중 매번 욕설을 쓰며 상대방을 비방하는 전략을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2006년 상반기 드래프트에서 KOR의 1차 지명으로 입단하였습니다.
2009년 8월 군 입대하고 잠적하였습니다.
여담으로 2009년 9월 24일 입대당시, 프로게이머 자격은 그대로 유지된다고 하였으나, 2011년 7월 ~ 11월경 제대했을 듯한데, 그뒤로도 복귀를 하지 않았습니다.
18토스 사건
2006년 10월 16일, 스카이 프로리그 후기리그에서 KTF와 온게임넷 스파키즈의 3경기 팀플전에서 박정석과 임재덕이 주진철을 아웃시키고 이승훈 선수의 본진까지 장악하자 이승훈 선수가 'GG'대신 '아놔 18' 이라는 비속어를 치고 경기에서 나갔습니다. 이 경기 직후 주심은 온게임넷 스파키즈에 경고를 내렸습니다.
이 후 e스포츠협회는 즉각 상벌위원회를 열었고, 그 결과 이승훈 선수는 프로리그 100경기 출전 정지에 1억원의 벌금을 물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이승훈 선수에게는 '18토스' 라는 불명예적인 별명이 붙게 되고, 동시에 팀까지 온게임넷 18키즈라고 불리게 되었으며, 이 경기 후 누리꾼들은 이승훈 선수에게 맹비난을 퍼부었습니다.
그 후, 몇 개월간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는 듯 보였으나 msl에 진출하고 프로리그에서 0승25패의 불호의 성적을 기록하는 등 내리막길을 걷게 됩니다.
퍼거슨 토스 사건
2008년 8월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광안리 결승전에서 3:1로 지고 있던 5세트 vs허영무전에서 자신이 플레이오프 때 사용했던 4게이트 러쉬에 밀리면서 사실상 GG가 나올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승훈 선수는 허영무 선수 앞마당에 넥서스를 짓고 파일런을 숨겨 짓는 등 차마 GG를 칠 수 없다는 듯 누가봐도 찌질한 행동을 했고 이 와중에 이승훈 선수가 껌을 씹는 장면이 찍혔는데 이를 보면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FC 감독 알렉스 퍼거슨이 자주 껌을 씹는 것에 빗대어 '퍼거슨토스' 라는 별명이 지어졌습니다.
이외에도 일부러 GG를 치지 않고 엘리를 당해서 '망가진 컴퓨터 토스' 라는 별명도 있습니다.
2005년 8월 여수 국제 청소년대회 1위
2005년 9월 대구 페스티발 본선
2005년 10월 KTF BiGi KOREA e스포츠2005 우승
2005년 11월 용산구 상공회 스타대회 우승
2006년 2월 로지텍 G-Festival 331명 중 331등
2007년 5월 곰TV MSL 시즌2 16강
2007년 8월 2007 서울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 스타크래프트 우승
이상 이승훈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