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펜타스톰 아시안컵 본선, 한국팀 아쉽게 4강 진출 탈락

서울 안암동 화정체육관에서 펼쳐진 '펜타스톰 for kakao' 아시안컵 본선 대회에서 아쉽게도 한국팀 모두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번 본선 대회에서는 먼저 팀 올림푸스와 베트남의 프로아미가 경기를 펼쳤다. 팀 올림푸스는 분발했으나 프로아미의 벽을 넘지 못하며 패배했다. 

이어진 베트남의 게임TV와 팀 CL의 경기는 마지막 3세트까지 박빙의 승부를 보였다. 베트남의 게임TV는 이번 아시안컵의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로 알려질 만큼 강팀이다. 

▲좋은 경기를 펼쳤으나 아쉽게 패배한 팀 CL

1세트와 2세트를 서로 나란히 가져간 각 팀은 마지막 3세트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마지막 3세트에서 초반 우세는 게임TV가 보였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팀 CL은 계속해서 게임TV와의 거리를 좁혀가고자 노력했다. 하지만 빈틈을 허용하지 않은 게임TV에 번번이 막혔다. 

마지막 한타 싸움을 통해 게임TV는 팀 CL을 본진 밖으로 유인했고 빈틈을 노린 게임TV 선수들은 팀 CL의 본진을 노려 파괴하는 데 성공했다.

<8강전> 한국팀 경기 결과  

팀 올림푸스(패) vs 프로아미(승) - 1:2
게임TV(승) vs 팀 CL(패) -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