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쇼' 러블리즈, 1위 등극에 "너무 감사하다 정말 고맙다"

2017.11.29.

러블리즈가 ‘종소리’로 ‘더쇼’ 1위에 올랐다. '종소리'는 사랑에 빠진 소녀의 마음을 드러낸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는 KARD, 러블리즈, 사무엘이 1위 트로피를 놓고 대결을 펼쳤다.

이날 1위를 차지한 러블리즈는 “우리를 만들어준 사장님, 회사 식구들, 멤버들 너무 고맙고 부모님 고맙고 러블리너스 여러분 너무 감사하다 정말 고맙다”며 “팬들이 없었으면 우리는 이 자리에 있을 수 없다”는 소감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앞서 러블리즈는 매니저가 팬 위협 논란을 일으켜 한 차례 홍역을 겪기도 했다. 결국 해당 매니저는 자진 퇴사를 했지만 러블리즈 측에 대한 비판은 이어졌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아스트로의 굿바이 스페셜이 그려졌다. 아스트로는 타이틀곡 ‘니가 불어와(Crazy Sexy Cool)’와 감미로운 발라드 ‘어느새 우린’ 무대를 꾸몄다.

한편 이날 ‘더쇼’에서는 원앤비 데뷔 무대와 KARD 컴백 무대를 비롯한 ABRY, NRG, SF9, VICTON, 구구단, 더 로즈, 러블리즈, 버스터즈, 사무엘, 소나무, 손효규, 아이시어, 유설, 이하린, 풍뎅이 등의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