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롤드컵, 총 상금 53억원..삼성 갤럭시 20억 확보

삼성 갤럭시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2017 총 상금이 53억원으로 확정됐다. 

라이엇게임즈에 따르면 기본 상금 225만 달러(한화 약 25억원)와 챔피언십 애쉬과 와드 판매 금액의 일부가 포함된 롤드컵 2017 총 상금이 494만 달러(한화 약 53억원)로 확정됐다. 

이로써 삼성 갤럭시는 대회 총상금의 37.5%인 185만 달러(한화 약 20억원)를 받게 됐다. 

한편 한편, 2016 롤드컵 우승 상금은 507만 달러였으며 총상금의 40%, 준우승 상금은 15%였다. 올해는 롤드컵에 플레이-인 스테이지가 도입돼 최초 24강전으로 치러지며 지난해에 비해 1~3위 상금의 총상금 대비 비율이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