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필리핀 산토 토마스 대학, 가레나 LoL 대학 리그 초대 챔피언 등극

Talon 2018. 2. 26. 21:42
대학교 e스포츠가 전 세계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필리핀 역시 예외가 아니다.

지난 25일, 산토 토마스 대학교는 마닐라 글로리에타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LoL) 대학 리그에서 필리핀 기술 대학을 3:2로 꺾고 3년만에 우승 타이틀을 차지함과 동시에 가레나 LoL 대학 리그 초대 챔피언이 됐다.

두 팀은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며 정규 시즌을 10승 2패의 준수한 시즌으로 마무리 했다. 순위 결정전에선 산토 토마스 대학교가 승리했지만, 결승전에서 만난 필리핀 기술 대학은 만만치 않았다. 산토 토마스 대학교는 필리핀 기술 대학의 깜짝 요릭 픽에 휘말리는 등 마지막 5세트까지 가는 혈전 끝에 승리를 차지했다.

산토 토마스 대학교 팀의 주장인 '우오미' 테오 이그나시오는 "챔피언들은 챔피언으로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벼려지고 만들어지는 것임을 깨달았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미국은 2014년에 e스포츠를 대학 공식 스포츠로 채택했으며, 우리나라 역시 LoL 대학생 배틀(LCB)을 일년에 두 차례씩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앞으로 전세계 대학교의 e스포츠가 저변 확대에 어떻게 기여할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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