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야구코치 마정길

Talon 2018. 3. 15. 08:53

오늘 소개할 분은 바로~

마정길 코치입니다~!


한화 이글스 시절

청주기계공업고등학교 시절 에이스로 활약했고 1998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한화 이글스의 2차 10라운드 지명을 받았으나, 단국대학교에 진학했습니다. 졸업한 후 2002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하여 주로 중간계투로 등판했습니다. 2004년 병역 비리로 적발되어 복무를 마친 후 2007년에 복귀했고, 2008년 시즌 팀 내 투수 가운데 가장 많은 64경기에 등판해 2승 1패, 7홀드, 2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시즌 후 연봉 협상에서 전년보다 100% 인상된 1억원에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2008년의 영향으로 2009년에는 승패 없이 1군 54경기 1세이브, 7홀드, 4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여 황재규와 양훈에게 핵심 중간 계투자리를 내주고 연봉도 삭감되었습니다.


넥센 히어로즈 시절

2010년 3월 12일 시범 경기 기간 도중 좌완 투수 마일영을 상대로 현금 3억원에 트레이드되어 넥센 히어로즈의 셋업맨으로 활동하였습니다. 박승민의 부상으로 인해 사이드암 불펜 투수가 필요했던 넥센 히어로즈와 선발과 불펜을 오가는 좌투수가 필요했던 한화 이글스의 팀 사정으로 인해 트레이드되었습니다. 2009년에 있던 현금이 껴있던 대형 트레이드와는 달리 서로의 전력 보강이 인정되어 별다른 논란 없이 곧바로 승인되었고 이후에는 마일영보다 더 좋은 기량을 보여 주어 히어로즈의 트레이드 중 가장 잡음이 적었으며 넥센 히어로즈에 있어 성공적인 트레이드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적 후 초반에는 기복이 심하여 2군을 오고 갔으나, 점차 정착하여 58경기에 등판해 3승 2패, 2홀드, 3점대 평균자책점으로 마무리했습니다. 2011년 시즌에는 셋업맨으로서 좋은 활약을 보여줬으나 시즌 중반 불의의 무릎 부상을 당해 8월 5일 경기 이후 등판하지 못하였고, 45경기에 등판해 1승 4패, 3점대 평균자책점으로 2011 시즌을 마감하였습니다. 재활을 거친 후 2013년에 복귀하여 29경기에 등판해 4승 1패, 4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2014년에는 56경기에 등판해 3승 3패, 7홀드, 4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2015년에는 35경기에 등판해 승패 없이 5점대 평균자책점으로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FA 자격을 얻었지만 팀에 잔류하였고, 총액 2년 6억 2,000만원에 재계약했습니다. 2016년에는 시즌 초반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이적 후 가장 많은 경기에 출장하였고 61경기에 등판하여 6승 1패, 12홀드, 4점대 평균자책점의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하였습니다. 그러나 2017년 들어서 구위가 급격하게 떨어지며 7경기에 등판해 승패 없이 10점대 평균자책점으로 크게 부진하였고, 결국 6월 1일 은퇴를 선언하였습니다.


2017년 6월 2일부터 넥센 히어로즈의 1군 불펜코치로 활동했습니다.


2008년 시즌 중 잦은 연투와 많은 투구 이닝으로 인하여 '마노예'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청주내덕초등학교

청주중학교

청주기계공업고등학교

단국대학교


2008년 시즌 최다 출장 공동 3위

2008년 시즌 불펜 투수 중 최다 이닝 등판

2010년 시즌 최다 출장 16위


이상 마정길 코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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