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스타크래프트 II 프로게임단 Team SCV Life

Talon 2018. 4. 17. 08:50

오늘 소개할 팀은 바로~

Team SCV Life입니다~!


TSL은 MBC게임 히어로 코치직을 사임한 이운재가 2010년 9월 26일 창단한 스타크래프트 2 게임단입니다. 2010년 10월 14일에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정식 창단식을 가졌습니다. 스타크래프트 II 게임단으로는 이례적으로 메인스폰서로 '지.스킬', 실버 스폰서로 '이엠텍아이엔씨', '아수스 에스티컴', '스카이지털', '오리온정보통신', '에너맥스 씨엠코포레이션'등 수많은 컴퓨터 하드웨어 업체들의 후원을 받았습니다.


2013년 1월 3일 스폰서들과의 재계약에 실패하여 해체되었습니다.


2010년 9월 26일 TSL 비공식 창단

2010년 10월 14일 TSL 공식 창단

2013년 1월 3일 TSL 공식 해체


2010년

TG삼보-인텔 스타크래프트 II OPEN Season 1 우승

소니 에릭슨 스타크래프트 II OPEN Season 2 16강

소니 에릭슨 스타크래프트 II OPEN Season 3 준우승


1대 감독 : 이운재


강동현과 고석현이란 강력한 에이스를 보유함과 동시에 신희범, 최경민, 김동현이라는 백업카드라인도 두껍게 준비하며, GSTL 내에서 가장 강력한 저그라인을 보유한 팀이었습니다.


이 저그라인을 통해 GSTL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데 성공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동현의 탈퇴와 우민규, 이다한 선수의 은퇴로 인해, 테란, 프로토스 라인은 이전보다 더 큰 공백이 생겨 팀의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초기엔 스타크래프트2에서 가장 먼저 기업후원을 받은 최초의 게임단. 한 달에 기업으로부터 1300만원가량의 후원을 받는다고 합니다. 또한 상금은 선수가 모두 챙기는 시스템. 기업스폰서를 받고나서 곰TV에서 사용하는 GSL 공식 컴퓨터보다 훨씬 고사양의 컴퓨터를 선수들에게 제공했습니다.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임단으로는 최초로 연봉제를 도입하기도 했습니다. 김원기가 3500만원으로 최다 연봉자였으며, 서기수가 3000만원으로 2위였습니다. 


2013년 1월 3일, 디스이즈게임을 통해 이운재 감독이 팀 해체를 결정했음이 밝혀졌습니다. 2012년 들어서 빈번해진 주축선수들의 이탈과 자금난이 심각해지면서 스폰서를 구하는 작업이 어려워 진 것이 원인이라고. 이와 동시에 이운재 감독은 은퇴하였고 코칭 스텝들과 선수들은 전원 무소속이 되었으며, 이들은 다른 팀으로 이적하거나 은퇴했습니다. 일단 이튿날 열린 소양교육에는 임재현을 제외한 전원이 참석했으며, 연맹 측에 이적 협상 권한을 위임한 상태였습니다. 


이상 Team SCV Life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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