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커스' 에이핑크 정은지, 차지혜 무대 지원사격

2018.04.28.

에이핑크 정은지가 작곡가 겸 싱어송라이터 차지혜의 무대를 채웠다.

27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브레이커스'에서는 작곡가 겸 싱어송라이터 차지혜와 에이핑크 정은지의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차지혜는 TOP4 콜드와 1대 1 대결을 준비했고, 1차 데모 촬영 당시 가사를 커닝해 자체 평가 8위를 기록한 것에 대해 "나만의 전략을 짰다. 이 악물고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어 차지혜는 "그리고 이번에는 나를 도와주실 분도 있기 때문에 걱정 없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고, 그룹 에이핑크의 정은지가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차지혜는 정은지에 "피처링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내가 찾고 있었던 목소리다"라고 말했고, 정은지는 "내가 도움이 될지 모르겠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주영은 차지혜와 정은지의 듀엣 무대에 "소름 돋는다. 여성 듀엣은 다비치 이후로 그릴 수 없었는데 괜찮았다"며 감탄했고, 콜드는 "정은지에 주객전도된 무대 같았다"며 혹평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