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액시옴 게임단 주이자 스타2 해설자로 활동했던 '토탈비스킷' 존 베인이 세상을 떠났다.
그의 아내인 지나 베인은 25일 SNS에 글을 올려 존 베인이 영면에 들었다고 밝혔다. 영국 출신인 존은 스타크래프트2 유투버, 비평가로 활동했다. 2011년에는 샤우트크래프트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한 그는 2012년 아내인 지나와 함께 스타2 게임단인 액시옴을 창단했다.
스타2 처음으로 아나운서 팩의 주인공이 된 존은 2014년 대장암 판정을 받았고 이후 치료를 계속해왔다. 투병 중에도 방송을 계속한 존은 블리즈컨서 진행자로 일하며 복귀에 대한 기대를 갖게 했지만, 올해 5월 건강 악화로 인해 은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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