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5일부터 7월 1일까지 일주일 간 게임트릭스에 집계된 게임사용량을 살펴보면 1위와 2위가 점유율 20%대를, 3위와 4위, 5위가 나란히 점유율 6%대의 라인을 각각 구축했다.
먼저 1위의 '배틀그라운드'와 2위의 '리그 오브 레전드'간 격차가 6.97%P에서 3.55%P로 줄었다.
'배틀그라운드'의 게임사용량은 전주 대비 5.4% 감소했으나 '리그 오브 레전드'는 6.9%가량 늘어났다. 이에 따라 '배틀그라운드'의 점유율은 30%대 라인이 무너지며 29.67%로 나타났고, '리그 오브 레전드'는 1.45%P 증가한 26.12%의 점유율을 보였다.
이 뿐만 아니라 3위에 오른 '오버워치'의 사용시간은 하락한 가운데 4위의 '피파온라인4'와 5위의 '메이플스토리'의 사용시간은 상승하면서 격차가 줄었다.
지난주 7.45%의 점유율을 기록했던 '오버워치'는 사용시간이 12.5% 줄면서 점유율도 6.56%로 내려앉았다. 반면, '2018 러시아 월드컵'의 인기에 힘입은 '피파온라인4'는 전주 대비 5.8% 사용시간이 늘면서 점유율도 0.29%P 증가한 6.19%로 나타났다. '메이플스토리'는 '검은 마법사' 업데이트 효과로 전주대비 28.4% 사용시간이 증가하면서 점유율도 4%대에서 6%대로 진입했다.
한편, 전주 급락한 '던전앤파이터'는 6월 마지막주 반등하면서 1계단 상승한 7위에 올랐다. 사용시간은 43.6% 증가하면서 전주 대비 사용시간이 6.7% 줄어든 '서든어택'을 여유 있게 제쳤다.
16위를 차지한 '워크래프트3'는 전주 대비 사용시간이 1.2%가량 줄어들었으나 '카트라이더'의 사용시간이 3.5% 감소하면서 순위 1계단 상승효과를 누렸다.
'배틀그라운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여름 맞아 경품 증정 이벤트 진행 (0) | 2018.07.07 |
---|---|
[창간7주년]상반기 PC방 흔든 '배틀그라운드'..넥슨 신작 안착 (0) | 2018.07.07 |
APL 시즌2 파이널, 오는 30일 장충체육관서 진행..젠지 골드 첫 우승 노린다 (0) | 2018.07.04 |
펍지, '배틀그라운드' 신규 맵 '사녹' 출시 (0) | 2018.06.29 |
'배틀그라운드' 입고 신는다..휠라, 컬래버 컬렉션 23일 출시 (0) | 2018.06.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