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올해 리라는 반드시 우승!" 킹존-아프리카-kt-SKT, 리프트 라이벌즈 위해 출국

Talon 2018. 7. 6. 10:33
한국이 LoL 강국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중국으로 출국한다.

킹존 드래곤X와 아프리카 프릭스, kt 롤스터, SK텔레콤 T1이 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리그 오브 레전드(LoL) 리프트 라이벌즈가 열리는 중국 다롄으로 출국했다.

LoL 챔피언스 코리아(LoL) 서머에서 우승과 롤드컵 진출을 위해 경쟁을 펼치는 라이벌들이지만, 이번엔 한국의 우승을 위해 한마음으로 뭉치게 됐다. 출국하는 선수들 대부분은 "올해는 꼭 한국이 우승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킹존 '비디디' 곽보성은 "이번에 한국대표로 가게 된 만큼 열심히 해서 우승하겠다"고 다짐했다. 아프리카 '스피릿' 이다윤은 "기대해주시는만큼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LoL 리프트 라이벌즈는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중국 다롄에서 진행되는 지역대항전이다. 2회째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롤챔스와 대만/마카오의 LMS, 중국의 LPL 스프링 상위 1~4위 팀이 참가해 지역의 자존심을 건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2017 LoL 리프트 라이벌즈에선 중국이 결승전에서 한국을 3:1로 꺾고 초대 우승 지역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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