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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온라인 4'로 살펴본 월드컵 2018 결승전 주요 선수들

Talon 2018. 7. 18. 09:07
피파 월드컵 2018 러시아가 결승전과 3, 4위전 만을 남긴 채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예측불허 승부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월드컵의 대미를 장식할 프랑스와 크로아티아의 결승전에 전세계 축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이후, 20년 만에 다시 맞붙게 된 크로아티아와 프랑스의 결승전을 앞두고,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 온라인 4'의 선수데이터를 활용해 각 팀 주요 선수들의 능력을 살펴봤다.

크로아티아와 프랑스의 전적은 2승 2무로 프랑스가 앞선다. 이번 월드컵에서 양 팀 모두 무패행진을 기록하고 있지만, 크로아티아가 6연승을 기록하며 우위에 있다. 득점 면에서는 크로아티아가 12득점, 프랑스가 10득점으로 크로아티아가 조금 앞서고 있다. 
 

프랑스는 빠른 미드필더를 활용한 빠른 역습을 주로 구사한다. 그리즈만의 스피드 능력치는 상위권인 94이고, 드리블 능력치도 95로 높은 수준이다. 이 선수는 스피드 드리블러를 고유 특성으로 가져 치고 달리기에 능숙하다.

음바페의 스피드는 100으로 최상위급이다. 음바페 또한 스피드 드리블러를 고유 특성으로 지니고 있으며 1대1 돌파에 능숙한 테크니컬 드리블러 특성 또한 가지고 있다. 

포그바는 패스와 드리블 능력치가 91로 높은 수준이며 테크니컬 드리블러, 긴 패스 선호 특성을 보유했다. 이번 월드컵에서 포그바는 날카로운 패스에서 시작되는 빠른 역습으로 득점으로까지 연결하는 모습을 종종 보였다. 
 

크로아티아는 공격수 만주키치의 능력치가 돋보인다. 190cm의 큰 키에서 뿜어내는 강력한 헤더는 만주키치가 보유한 가장 큰 무기이다. 만주키치의 헤더 능력치는 98로 매우 높으며 고유 특성으로 강력한 헤더 슛을 할 수 있는 파워 헤더 특성을 보유했다. 

페리시치는 스피드 능력치가 93으로 크로아티아 선수 중 가장 빠르다. 스피드 드리블러 특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크로스 능력치도 92로 높은 편으로 빠른 속도를 활용한 돌파와 만주키치를 목표로 한 날카로운 크로스를 무기로 활용할 수 있다. 

팀의 주장인 모드리치는 정확하고 빠른 패스와 드리블 능력이 높다. 모드리치의 패스 능력치는 94로 특히 짧은 패스 능력치는 100으로 매우 높다. 또, 볼 컨트롤 능력치가 100으로 테크니컬 드리블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98 시야와 92 침착성과 함께 플레이 메이커 특성을 보유해 경기를 조율하는 역할을 한다.

게임 내 선수 능력치 수치 상으로는 프랑스가 더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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