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둘째 주 온라인 게임 순위에서 '배틀그라운드'가 다시 1위를 탈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순위 변동은 없었으나 '리니지'의 점유율 확대도 돋보였다.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게임트릭스에 집계된 PC방 게임사용량에 따르면 '배틀그라운드'가 점유율 26.59%로 다시 1위에 올랐다. 사용시간이 전주 대비 1.2% 소폭 줄었으나, '리그 오브 레전드'가 9.3% 감소하면서 다시 우위를 차지했다.
이는 7월 첫째 주 '배틀그라운드' 점검시간 연장으로 보였던 '리그 오브 레전드'의 반사이익 효과가 오래 가지 않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톱 20위 내 이름을 올린 게임 중에 전주 대비 사용시간 상승세가 가장 높았던 게임은 '리니지'로 나타났다. 30.1% 사용시간이 늘어나면서 점유율도 0.32%P 증가했으나 순위는 9위에 머물렀다.
이어 '사이퍼즈'가 신규 캐릭터 '시드니' 업데이트 효과로 18.6% 사용시간이 늘면서 두 번째로 높은 상승폭을 보였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도 5.3% 사용시간은 늘었으나 상승세가 더 큰 '사이퍼즈'에 순위를 내줬다.
업데이트 효과로 17.9% 사용시간이 증가한 '아이온'은 2계단 뛰어올라 17위를 차지했다. 반면 '천애명월도'는 13.4% 사용시간이 줄면서 '아이온'과 순위를 바꾸며 19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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