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에서 'PUBG 글로벌 인비테이셔널(이하 PGI) 베를린 2018' 자선 대회가 열렸다. 전 세계 유명 게임 스트리머 40명, 세계 최정상급 배틀그라운드 프로 선수 40명이 팀을 이뤄 총 100만달러의 상금을 놓고 네 차례 경기로 승부를 겨룬다. 상위 3개 팀은 획득한 상금을 직접 선택한 단체에 기부할 수 있다. 한국은 젠지 골드 '에스카' 김인재-'심슨' 심영훈과 '에버모어' 구교민-'주안코리아' 김봉상이 '팀 파파'로, 젠지 블랙 '윤루트' 윤현우와 '에스더' 고정완과 C9 '유레카' 박규태-'딩셉션' 장광면이 '팀 찰리'로 참가해 팀 파파가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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