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29일부터 'D.Va의 나노 콜라 챌린지' 스킨 증정 이벤트 실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늘부터 9월 11일까지 오버워치 플레이어 대상 ‘D.Va의 나노 콜라 챌린지’ 스킨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본 이벤트는 부산맵 출시 및 한국인 영웅 D.Va를 다룬 단편 애니메이션 공개를 기념해 특별 기획됐다.

기간 중 모든 오버워치 플레이어는 빠른 대전, 경쟁전 또는 아케이드에서 3승 이상 거둘 때마다 ‘D.Va 스프레이’(총 3경기 승리), ’D.Va 플레이어 아이콘’(총 6경기 승리) 및 '나노 콜라 D.Va 스킨'(총 9경기 승리)을 무료로 지급받는다. ‘D.Va의 나노 콜라 챌린지’ 특별 보상은 기존 오버워치 플레이 보상과 중복 제공된다.

총 8종의 ‘D.Va 스프레이’를 지급하는 트위치 드롭스 보상 이벤트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오버워치는 전세계 컨텐츠 크리에이터와 협업을 통해 오늘부터 총 14회 이벤트 라이브 스트리밍을 순차로 진행한다. 기간 중 트위치 채널을 통한 생방송 시청자들에게는 ‘D.Va 스프레이’가 단계별 제공된다. 한국 제작 방송은 29일 저녁 8시, 9월 5일 오후 6시부터 각각 시작된다. 트위치 드롭스 보상을 받으려면 블리자드와 트위치 계정을 연동해야 한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오버워치 홈페이지 내 블로그 포스팅(https://playoverwatch.com/ko-kr/news/22380666) 또는 오버워치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watch?v=q9CK9O0F5QQ)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지난 22일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공개된 오버워치 첫 한국맵인 부산 전장과 한국인 영웅 D.Va를 소재로한 단편 애니메이션 ‘슈팅 스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버워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단편 애니메이션(https://www.youtube.com/watch?v=ZsUM8UO_ptc)은 이미 조회수 210만회을 넘어섰다. 함께 공개된 부산맵은 현재 공개 테스트 서버에서 플레이 가능하며, 조만간 공식 서버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부산맵 출시를 기념한 오버워치 디지털 다운로드 버전 50% 특별 할인은 9월 4일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