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어택' '메이플스토리' 겨울방학 업데이트 공개

넥슨이 FPS(슈팅)게임 <서든어택>의 겨울방학 시즌 대규모 업데이트인 '초토화'의 첫번째 콘텐츠 '파괴의 폭풍전야'를 공개했다. 이번 겨울 업데이트 전체 스토리의 도입에 해당하는 '파괴의 폭풍전야'는 신규 지역인 '웨어아이스'를 배경으로 적국의 비밀음모를 파헤친다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추가된 '웨어아이스'는 유저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웨어하우스'의 변형맵으로, 투척무기를 사용할 수 없도록 설정해 정밀한 사격에 집중하여 전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또 파괴되는 오브젝트를 추가해 벽을 관통시켜 적을 사살하는 '월샷(Wallshot)'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오브젝트 파괴 이전과 이후의 레벨이 실시간으로 변화해 승패에 새로운 변수로 작용한다.

이밖에도 몽키가든' 맵의 겨울 버전이 업데이트됐으며, 신규 머신건 'M134 미니건' 추가되고 기존 머신건인 'MG43'과 샷건 'KSG-12', 'SG-870'의 기능이 개선됐다.

넥슨은 또 <메이플스토리>에 오는 20일 새로 도입될 캐릭터 '데몬어벤져'의 주요 특징을 홈페이지 내 마이크로 사이트를 통해 영상과 함께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마법이 깃든 무형검 '데스페라도'를 사용하는 백발 헤어스타일의 '데몬어벤져'의 화려하고 강력한 스킬들이 담겨있다.

캐릭터의 주요 특징들도 최초로 공개됐다. '데몬어벤져'는 강한 체력과 극강의 공격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스킬을 콤보로 사용하면, 다섯 단계에 걸쳐 업그레이드 되는 '익시드 스킬'과 자신의 체력이 높을수록 공격력도 함께 강해지는 획기적인 공격 패턴을 구사한다.

-출처 : 스포츠경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