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전 슈퍼매시브 허영철 코치, CLG 합류

허영철 코치가 카운터 로직 게이밍(CLG)에 합류했다. 

지난 2012년 제닉스 스톰서 선수 생활을 한 허영철 코치는 베트남 사이공 조커스에서 코치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팀 바이탈리티와 중국 DS 게이밍을 거쳐 지난해 말 터키 슈퍼매시브를 맡아 팀을 TCL 윈터와 서머서 우승으로 이끌었다. 

최근에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도 참가했던 허영철 코치는 시즌이 끝난 뒤 팀을 떠나 CLG에 합류하게 됐다. 

허영철 코치는 "미국에서 시작하는 큰 도전이라 생각한다"며 "저를 응원해주는 팬, 선수들이 없었다면 저는 이 자리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