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어메이징J', 탑 라인 공백 생긴 RNG 입단

'어메이징J' 시웨이하오가 탑 라이너 공백이 생긴 로얄 네버 기브 업(RNG)에 입단했다.

RNG는 24일 공식 웨이보를 통해 '어메이징J' 시웨이하오의 입단을 공식 발표했다. RNG는 탑 라이너 '렛미' 안준지에가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2019년 시즌 휴식을 선언하면서 대체 선수 영입에 나섰는데 FA로 풀린 '어메이징J'를 잡는 데 성공했다. 

2013년부터 선수 생활을 시작한 그는 2015년 에드워드 게이밍(EDG)을 통해 중국 리그와 인연을 맺었다. 2군 팀인 에드워드 e스포츠(현 비리비리 게이밍)으로 이동한 시웨이하오는 손대영 감독과 함께 팀을 1부 리그로 승격시켰다. 

게임단 주가 바뀐 아이메이에서 활약한 시웨이하오는 2016년 롤드컵 중국 지역 선발전 결승 WE와의 5세트서는 노틸러스로 아이메이가 대역전승을 거두는데 일조했다. 이후 비리비리 게이밍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간 그는 2018시즌이 끝난 뒤 FA로 나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