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19일 개막하는 리그오브레전드 재팬리그(LJL) 스프링에 8개 팀이 참가한다.
라이엇게임즈 재팬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LJL 스프링에 대한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지난 시즌 우승팀인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 크레스트 게이밍 Act, 과거 데토네이션 형제 팀이었던 버닝 코어, 언솔트 스터프 게이밍, V3 e스포츠와 함께 3개 팀이 새롭게 합류한다.
라이엇게임즈 재팬은 지난 11월 해체한 펜타그램을 대체할 신규 팀에 대해 '연간 매출액이 5천만엔(한화 약 6억 원) 이상, 팀 매니지먼트 체제가 확립된 곳, 법인 설립 이후 1년이 경과된 기업'이라고 한정했다. 이에 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팀은 액시즈, 센고쿠 게이밍, 라스컬 제스터로 결정됐다.
니혼TV가 100% 출자해 만든 옥스엔터테인먼트가 창단한 액시즈는 섀도우버스 팀을 운영 중이며 처음으로 리그오브레전드에 들어오게 됐다. 후쿠오카를 거점으로 하고 있는 센고쿠 게이밍은 2부 리그인 LJL 챌린저 시리즈에서 활동했으며 후쿠오카 게이밍 카페인 SG.Lan을 운영하고 있다.
일본 리그 초창기부터 활동했던 라스칼 제스터도 2부 리그로 강등됐다가 이번에 새롭게 합류하게 됐다.
한편 LJL 대회 방식은 지금까지는 3전 2선승제, 2연전으로 진행됐지만 차기 시즌에는 단판제로 3번 맞붙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총 상금은 2,700만엔(한화 약 2억 7천만 원). 또한 요시모토 흥업이 공동 주최사로 합류하게 된다.
반응형
'리그오브레전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클동 다시 모인다' 라이엇, 롤챔스 스프링 중계진-일정 발표 (0) | 2019.01.03 |
---|---|
[KeSPA컵 다시보기] '룰러' 박재혁, 한타의 지배자 (0) | 2019.01.03 |
5인 모두가 'MOM'..명가 재건 청신호 밝힌 SKT (0) | 2019.01.02 |
[포토] '테디' 박진성, "오늘은 5점 줄게요" (0) | 2019.01.02 |
[오피셜] '어메이징J', 탑 라인 공백 생긴 RNG 입단 (0) | 2019.0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