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온라인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공식 소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의 물결'을 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호드와 얼라이언스 진영 간 치열했던 초기 전쟁을 다룬 이번 소설을 통해 오그림 둠해머, 굴단, 카드가, 실바나스 윈드러너 등 상징적인 캐릭터들을 만나 볼 수 있으며 게임의 7번째 확장팩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격전의 아제로스' 재점화될 호드와 얼라이언스 진영의 갈등이 어떻게 시작됐는지 확인할 수 있다.
소설은 에런 로젠버그(Aaron Rosenberg)가 집필했으며 1만 4800원에 여러 주요 온라인 서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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