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본판 생각 안나는 망가짐 '요정돌 어디갔나'[SNS★컷]

2019.03.22.

에이핑크가 망가졌다.

에이핑크 오하영은 3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도 모르겠어요 어쩌다보니까...누가 시킨게 아닌게 함정. 빵다들은 우릴 예뻐서 좋아하는게 아니라 참 고마워요"라는 글과 사진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서 에이핑크 정은지, 손나은, 오하영, 윤보미, 박초롱, 김남주는 흰색 칠을 한 얼굴에 낙서를 한 모습이다. 원래의 얼굴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망가진 모습으로 환하게 웃고 있어 보는 이들마저 웃게 한다. '요정돌'인 동시에 '비글돌'인 에이핑크의 유쾌한 매력이 담겨있다.

네티즌들은 "이래서 에이핑크 좋아함", "개그그룹", "대체 뭐하고 노는거야. 빵터졌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11년 데뷔한 에이핑크는 단단한 팀워크를 자랑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