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종합

이미주, '스물다섯 스물하나' 부른 김세정에 '팬심' 고백 (복면가왕)

Talon 2019. 4. 11. 08:50

2019.04.07.



티브이데일리 포토

그룹 러블리즈 이미주가 구구단 김세정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걸리버의 첫 번째 방어전과 함께, 이에 맞서는 복면 가수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이라이자는 독보적 음색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이라이저는 가왕 후보 결정전에서 자우림의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불렀다.

이라이자의 노래를 들은 이미주는 감탄하며 정체를 추측했다. 이미주는 “설마 이분일까 했다”면서도 “아무리 들어도 그 분 목소리다. 며칠 전에도 이 분의 목소리를 들었고 정말 팬이다”라고 고백했다.

이미주는 “저보다 어리지만, (제가) 항상 방송을 보고, 음악을 찾아 듣는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며 “만약 아니라면 (미리) 죄송하다”고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왕 걸리버에게 아쉽게 패해 가면을 벗은 이라이자의 정체는 구구단의 김세정이었다. 이에 미주는 “그 분이 맞다”며 “정말 사랑스럽다. 진짜 많이 들었는데 (초반에) 기억이 안 났다, 개인기, 제스처가 딱 이분이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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