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던파&사이퍼즈]채성호GM, "사이퍼즈, 보는 재미 충분! 리그 발전 가능성 크다"

Talon 2012. 12. 29. 17:06

박경훈 조커팀 밸런스 개발자(왼쪽) '단호한 케이' 채성호 GM (오른쪽) >

네오플은 자사가 개발한 액션 AOS 게임 '사이퍼즈'의 최강자를 가리는 '사이퍼즈 액션 토너먼트' 오프라인 예선전을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인텔e-스타디움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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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전은 5명이 한팀을 구성해 3판 2선승제로 진행됐으며, 각 팀원들은 온라인 예선을 거쳐 올라온 실력자들로 구성됐다. 예선 참가자 외에도 응원을 위해 찾아온 지인과 유저들로 경기장은 많은 사람들이 몰렸으며, 관람 위해 경기장을 찾은 박경훈 조커팀 밸런스 개발자와 '단호한 케이'로 알려진 채성호 GM을 만나 볼 수 있었다.

채성호 GM은 "사이퍼즈는 AOS 장르고 호쾌한 액션으로 보는 재미도 충분하다"며, "리그로써 발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이번 대회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다음은 박경훈 조커팀 밸런스 개발자와 채성호 GM의 일문 일답.

- 사이퍼즈 리그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는데, 소감이 어떤가
▶채성호=온라인 예선이 진행되고 올라온 만큼 오프라인 예선의 경기질 자체는 훌륭하다. 경기장에서 유저들의 플레이를 지켜봤는데 전 대회 우승팀 '꽃보다사퍼'가 모인 '권뀨'팀의 플레이가 가장 인상에 남는다.

- 사이퍼즈 리그를 열게 된 계기는
▶채성호=사이퍼즈는 리그로써의 발전 가능성이 크다. AOS 장르고 액션게임의 매력도 가지고 있어 보는 재미가 충분하다. 앞으로도 온라인 리그를 계속 발전시킬 계획이고, 규모가 더 커질 것이다.

- 이번 대회를 위해 게임 내에 추가되는 부분이 있다면
▶박경훈=옵저버 모드가 추가된다. 옵저버 모드는 게이머의 아이템 세팅과 아이템 레벨을 확인 할 수 있다. 더불어 아이템 레벨을 어느정도 올렸는지 소모품의 지속시간과 쿨타임 등을 확인 가능하다. 옵저버 모드는 현재 개발중이며, 이번 리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대회에서 강한 면모를 보인 캐릭터가 있으면 밸런스 수정을 할 의향은 있는지
▶박경훈=이번 대회는 최고 실력자들이 겨루는 만큼 캐릭터 밸런스를 확인 할 수 있는 자리다. 피드백을 받으면 수정할 계획은 있다. 하지만 대회 중간에 밸런스가 바뀌진 않을 것이다.

- 사이퍼즈 리그를 처음 보는 유저에게 관전 포인트를 짚어준다면
▶박경훈=사이퍼즈는 '액션 쾌감'이라는 모토가 있다. 궁극기를 사용했을 때 시원한 타격감, 액션 게임에 걸맞는 경직과 다운 등 '리그오브레전드'와는 다르게 눈으로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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