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 e스포츠 LoL팀, 선수 공개 모집

젠지 e스포츠가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를 모집한다.

18일 젠지 e스포츠는 SNS를 통해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 선발 공고를 올렸다. 이번 모집에선 마스터 티어 이상 및 게임 이용 제한 등 결격 사유가 없는 자들에게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다가오는 2019 롤챔스 서머부터 활동할 수 있는 선수들을 우대한다고 밝혔다.

4월 말까지 진행하는 이번 모집은 게임단 측에서 제시한 신청 양식에 따라 신청서를 제출한 후 온라인 및 오프라인 테스트와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젠지는 17일 오후(한국 기준) 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와 일본 축구 스타 혼다 케이스케가 설립한 '드리머스 펀드'와 전 알리바바 미국 시장 투자 책임자 마이클 지서 등 스포츠 및 IT 업계 핵심 인물들로부터 4,600만 달러(한화 약 521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

자세한 내용은 젠지 e스포츠 트위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