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프로게이머 박인재

Talon 2019. 5. 18. 09:54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카트악동 박인재 선수입니다~!


19번의 카트라이더 정규 리그 중 우승 2회, 준우승 1회를 기록하였습니다.


2006 지스타 동영상 공모전 최우수상
2008 넥슨 카트리그 8차 리그 본선진출 / 9차리그 그랜드파이널 5위 / K.SWISS 카트라이더 팀배틀 챔피언십 우승 / 10차 그랜드파이널 4위
2009 청강문화콘텐츠페스티벌 e스포츠대회 카트라이더 개인전 3위
2010 넥슨 카트라이더 11차 리그 그랜드파이널 준우승, HOT 라이더 / 12차 그랜드파이널 5위 / 용인사이버페스티벌 제2회 대통령배 KeG 경기도대표 선발전 카트라이더 부문 1위 / 천안 e-Sports 대회 전국오픈리그 카트라이더 부문 준우승 / 제2회 대통령배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카트라이더 부문 3위
2011 넥슨 카트라이더 팀 스피릿 우승 / 14차 그랜드파이널 5위
2012 카트라이더 이벤트 매치 준우승
2013 넥슨 카트라이더 17차 리그 그랜드파이널 우승
2014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제로 우승


중학교 3학년 때 공방에서 운하방을 돌고 있었는데, 빌리지 운하 트랙의 최고 기록을 가지고 있던 '도모다찌' 길드 소속 '도모러쉬'라는 유저를 만났습니다. 당시 '도모러쉬'의 영상을 보면 항상 로두마니만 쓰고 있었다고 합니다.

 

'도모러쉬'라는 분이 당시의 박인재 선수가 마음에 들었는지, 같이 게임을 하다가 도모다찌 길드에 캐스팅 되면서 박인재 선수는 '도모러쉬'에게 형님 또는 스승님이라며 따라 다녔고, 마침 그 타이밍에 모비가 출시됐습니다. 모비가 로두마니의 제자인 배경과 본인과 '동호러쉬'의 관계가 비슷해서 모비만 쓰고 다녔다고.


리그를 준비하던 시절에, 선수들은 보통 디지니나 배찌만 사용하기에 본인도 디지니랑 배찌만 사용했다고 합니다. 연습할 때마다 디지니와 배찌만 착용하다가 박인재 선수는 디지니나 배찌만 사용해선 존재감이 너무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하던 갖고 있었습니다.


어머니와 같이 리그를 시청하다가 어머님께써 "엄마는 봐도 누가 누군지 모르겠어~"라는 말씀에 모비를 껴야 겠다고 결심했습니다. 현재 리그에서 선수들이 다양한 캐릭터들을 끼지만, 당시 리그에선 라인이 더 잘 파지는 디지니나 배찌 이외엔 다른 캐릭터는 배제돼 왔기 때문에 큰 결심이었다고 했습니다. 리그 첫 출전일에 박인재 선수가 어머님에게 "엄마~ 뿔 달린 게 나야~"라고 한 이후에 계속 모비만 사용합니다.


지금은 다른 캐릭터도 사용하고 싶지만, 모비를 안 끼면 "왜 안 껴요?"라는 말을 계속 들어서 어쩔 수 없이 모비를 쓴다고...


이상 박인재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반응형

'소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프로게이머 피터 펭  (0) 2019.05.20
프로게이머 김현진  (0) 2019.05.20
프로게이머 김승태  (0) 2019.05.17
e스포츠 팀 Element Mystic  (0) 2019.05.17
프로게이머 제이크 푸체로  (0) 2019.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