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e스포츠 팀 Element Mystic

Talon 2019. 5. 17. 08:50

오늘 소개할 팀은 바로~

Element Mystic입니다~!


스타크래프트,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리그 코치, 감독 출신이면서 (주)빅픽처인터렉티브가 운영 중인 프로게이머 육성 전문 아카데미인 게임코치 아카데미에서 오버워치를 교육하고 있는 윤희원 감독과 오버워치 프로팀인 Rhinos Gaming Titan에서 Levi라는 닉네임으로 선수 활동을 했던 정충혁 코치가 창단한 신생팀입니다. 팀의 약자는 EM


이전 팀 네임은 잠깐 동안 스타더스트를 사용했으나 이후 2017년 08월 20일 챌린저스 예선 도전과 함께 엘리먼트 미스틱으로 팀명을 변경해 처음 오버워치 프로리그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팀 명의 발음이 어려워 엘레멘트 미스틱, 엘리멘탈 미스틱, 엘리멘트 미스틱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고 있으나 팀 명은 엘리먼트 미스틱이 정식 명칭입니다.


2017 오버워치 APEX Challengers 시즌 4 진출하면서 예선전에서 굉장한 저력을 보여주었는데, 무려 오프라인 예선에서 루나틱하이 2팀을 꺾고 올라온 유일한 팀이에요.


정식 창단된 8월을 기점으로 멤버 빌드업이 최종 완료되었으며, 타 팀과 다르게 팀의 감독, 코치, 선수 빌드업이 최종 완료된 2017년 8월 이후 단 2개월이라는 짧은 시간 만에 2017 오버워치 APEX Challengers 시즌 4에서 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두어 짧은 시간 내 폭발적으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거기다 2017 국가대표팀에게 압승하면서 GC부산과 같은 새로운 강자의 등장으로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2018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1 부터 X6-Gaming과 Seven이 함께 간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추가로 논의중인 한 팀이 더 있다고 했었는데 그 팀이 Element Mystic이었고 시즌 중 공개되었으며 세 팀이 함께 간다고 합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세 팀이 각각 회사의 소속이지만 형제팀처럼 같은 숙소, 연습실을 쓴다고 보면 됩니다.


2019 컨텐더스 시즌 1 정규시즌 4승 3패로 3위를 기록했지만 마지막 주 경기에서 전승가도를 달리던 RunAway를 꺾으면서 기세가 올라갔습니다.

이후 플레이오프에서 WGS ARMAMENT, Gen.G를 무실세트 경기로 차례차례 꺾고 결승에 올라온 O2 Blast마저 4대0으로 꺾어내면서 플레이오프 무실세트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엘리먼트 미스틱이 역대 컨텐더스에서 8강, 4강, 준우승 끝에 4번째 시즌에는 컨텐더스 첫 우승을 차지했다는 점도 하나의 성장드라마 같은 결과를 만들어냈습니다.


배틀그라운드 팀의 시초는 Lunatic-Hai가 창단한 PLAYERUNKNOWN'S BATTLEGROUNDS 프로게임단으로 시작했습니다.

2017년 8월 27일 루나틱하이가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임단을 만들겠다고 발표했고 동년 9월 9일, 이전 CS팀에서 활동하던 안영모 선수가 배틀그라운드 선수로 복귀하여 첫번째 로스터를 채웠으며, 2017년 10월 22일 나머지 3명의 로스터가 모두 공개되었습니다.


하반기 PKL부터 Element Mystic이 팀을 인수하여 게임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묘하게 루나틱하이와 인연이 깊은 게임단입니다. 오버워치의 경우 루나틱하이의 시드를 계승해 컨텐더스에 참여하였고, 배그의 경우 루나틱하이 배그팀을 인수하였습니다.


이상 Element Mystic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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